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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여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창업 이론교육 위주에서 실제 점포운영 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변경 실시하고 있다.
이 날 참석한 체험점포 내 예비 사장님 15명은 점포 운영중 애로점이나 건의사항 등 크고 작은 의견들을 쏟아냈다.
카페창업을 준비중인 이응현씨는 “실제 점포를 운영해보니, 홍보의 필요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대해 좀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타조알 등을 재료로 알 공예품 제작판매를 준비중인 김귀선씨는 “교육이 끝나면 점포를 구해서 나가야 하는데, 점포 구하기가 어렵다. 중기청에서 점포구입이나 임대자금 지원 좀 많이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부산중기청 관계자는 “전국 5개 지역의 체험점포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홍보전문업체’를 선정해 지역별 수요조사에 들어간다”고 답변했다.
이어 “자금지원은 현재 교육성적을 바탕으로 상위 성적우수자(약 30%)에게 지원되지만 창업을 희망하는 수료생 전원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해당 부서에 건의를 해 둔 상태다”라고 답했다.
상반기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자긍심과 홍보효과를 위한 ‘사관학교 인증 현판’을 제작·지원해 달라는 건에 대해 조명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본부장은 “현재 디자인 시안을 제작중이며, 체험점포를 마치고 창업으로 이어진 점포를 대상으로 8월 경부터 배포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자영업자들의 묻지마 창업을 억제하고,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시대적 흐름을 잘 읽고, 남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공 창업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