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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애벌레의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라바’는 국내 순수 캐릭터로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라바’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라바 뮤지컬 초연은 서울을 비롯해 부산, 창원, 광주 등 전국에서 공연됐다.
이번에 공연되는 시즌2는 어린이 뮤지컬 최초로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하고 가상과 현실의 차원을 뛰어넘는 환상 홀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기술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관객들이 배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주관사인 파파야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DS뮤지컬컴퍼니 측은 “‘오! 마이 라바’ 시즌 2는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홀로그램 기법과 3D 입체 영상을 통해 관객들이 더욱 더 스펙타클하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바앤 관계자는 “기존의 대사 없는 슬랩스틱 코미디 라바 애니메이션에서 보던 것과 달리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로 신나게 펼쳐질 라바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