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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산업장관 “G20 단일시장 구축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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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7. 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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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0)G20 통상장관회의01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중국 상하이 푸동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G20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계 무역 확대와 포용적 경제성장 달성을 위해서는 개도국·중소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제공=산업통상자원부
“최근 증가하고 있는 G20 회원국들의 무역제한 조치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세계 무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발굴을 위해 G20 회원국들 간 공동 대응을 주문했다.

산업부는 주 장관이 9~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G20 통상장관회의에 참석해 세계 무역저성장을 타개하고 전 세계 무역·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계 무역·투자 부진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브렉시트 등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개최돼 △G20 무역투자 메커니즘 강화 △다자무역체제지지 △세계 무역성장과 국제 투자정책 공조 △포용적이고 공조된 글로벌 가치사슬 등의 의제가 논의됐다.

주 장관은 “현재의 무역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G20 회원국들의 무역제한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근거 없는 반자유무역 정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FTA)가 경제성장, 고용 등에 미치는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국이 현존하는 무역제한조치를 10%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동시에 전기전자 등 업종별 비관세장벽 해소방안을 G20이 공동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 장관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기대되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해서는 “디지털 단일시장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향후 통상장관회의 핵심의제로 논의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주 장관은 중국 상하이 샹그리라호텔 회의실에서 프란시스코 아돌포 까브레라 아르헨티나 생산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아르헨티나 양국의 통상현안 및 산업·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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