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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주요 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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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7. 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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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전통시장으로 발전 가능성 모색
부산의 주요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된다.

부산중소기업청이 12일 ‘부산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윤상엽)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새롭게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본격화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지역관광명소로 키우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산진시장과 르네시떼가 신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1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르네시떼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심선란)은 “부산의 동대문 르네시떼의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어 소비자를 끌어모아 시장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진시장은 ‘글로벌 한류시장으로 도약’라는 비전 아래 지역 문화·전통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 혼수상품 특성화, 스마트시장 육성, 외국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부산진시장은 “200여년 역사를 가진 부산진시장이 과거 부산·경남지역 상권과 문화의 중심 역할을 했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힘찬 도전을 시작한다”며 기대를 밝혔다.

르네시떼는 상인과 고객의 소통을 통해 커뮤니티 형성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발전시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쇼핑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8월 말 여름 세일기간에 맞춰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홍보와 고객유치 이벤트 경품 행사를 하며 대내·외 인지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부산중소기업청 김진형 청장은 “문화관광형시장의 목적은 전통 시장만이 가진 특성과 다양한 문화, 관광명소를 연계해 상인의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해답을 찾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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