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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수산식품 ‘고등어’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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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7. 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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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어 고등어! 부산대표 수산식품으로 육성
부산시어(市魚)로 지정된 고등어를 부산 대표 수산식품으로 육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고등어를 1차 생산물에서 벗어나 지역 대표 고부가치 수산식품으로 육성하고자 ‘부산 고등어 브랜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웰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수산식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산식품은 부가가치가 낮은 단순 냉동품 위주로 수산물 가공을 생산하고 있어, 고부가가치 전략상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부산은 국내산 고등어의 90% 이상을 위판하는 최대생산지다. 고등어를 지역정서·먹거리 문화·관광과의 연계성이 꾸준히 제기 됐다.

시는 이를 위해 ‘신선한 고등어, 맛있는 고등어, 재밌는 고등어’를 콘셉트로, 시내버스 외부 광고 홍보와 부산서구에 시어 포토존을 설치해 고등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의 대표 요리 고갈비를 비롯해 고등어추어탕, 활고등어회, 고등어 크런치볼 등 요리의 고급화를 추구한다. 또 고등어 요리에 기피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11월 대형선망수협과 함께 고등어 전문점 및 홍보관을 개설해 부산만의 고등어 밥상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고등어를 단순 위판 판매 및 1차 가공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고등어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고등어를 단순 먹거리 식품산업이 아닌 부산의 역사와 부산시민의 애환을 담은 문화컨텐츠로 개발해 인재-기술-문화의 순환체계를 구축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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