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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aT 주최로 ‘우리꽃 플라워 쇼’ 상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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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6. 07.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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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스프레이 장미 이용
향기와 외형이 빼어난 한국산 스프레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우리꽃 플라워 쇼’가 21일 오후 베이징의 동베이(東北)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대중국농식품수출모델개발사업단(단장 박종서)이 aT 중국지역본부(본부장 이필형)와 공동으로 중국에서는 처음 개최한 것으로 베이징의 플로리스트를 비롯해 화훼 바이어 및 도소매 업체 관계자들 2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시연
21일 열린 ‘우리꽃 플라워 쇼’에 참석, 시연을 하고 있는 중국의 플로리스트들. 무척 즐거워하고 있다./베이징=홍순도 특파원.
한국산 스프레이 장미 작품 전시 및 소개, 꽃쪽이 시연과 참가자 체험 행사 등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나 한국산 미니분재, 한국산 춘란, 신품종 다육식물의 별도 전시도 상당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플로리스트들이 거의 대부분 참석, 이날 행사와 전시에 높은 평가를 내림으로써 한국산 스프레이 장미가 중국에서 유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aT 중국본부 이필형 본부장은 이에 대해 “현재 가공식품 위주로 이뤄지고 있는 대중 수출 한계를 극복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신선 농산물 등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면서 “이번 행사 성공으로 한국 화훼류의 중국시장 진출 및 확대의 계기가 마련되게 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선물수요가 많은 중국판 발렌타인 데이인 칠월칠석(七月七夕. 8월9일)을 전후해 젊은 층들로부터 대량의 수요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행사 현장
‘우리꽃 플라워 쇼’ 행사 현장. 200여 명의 중국 관계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베이징=홍순도 특파원.
현재 스프레이 장미는 주로 일본에 수출되고 있으나 aT 등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근에는 농업회사법인 (주)로즈피아를 통해 매주 15여종의 8000여본이 항공편으로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박종서 단장은 “이번 플라워 쇼는 예상보다 훨씬 더 성황을 이뤘다. 중국 측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이었다. 한국 화훼의 중국 수출 가능성을 분명히 확인했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한국산 농식품 중국 진출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진출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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