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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차세대 CO2 분리막 실증 생산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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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7.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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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석탄화력발전소 배출가스의 이산화탄소를 저비용·고효율로 분리 가능한 분리막 생산설비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전 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상치 대비 37% 감축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각 국 전력회사들은 배출가스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아스트로마사와 ‘차세대 CO2 분리막 상용화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총 1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동 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가 개발한 있세대 CO2 분리막 기술은 기존의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포집비용 및 부지면적을 최대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전은 아스트로마하와 함께 분리막 생산설비 및 인프라 구축을 완료함으로서 차세대 CO2 분리막 상용기술의 석탄화력 발전소 실증 및 기술 사업화를 본격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전은 2017년까지 당진화력 5호기에 1MW급 CO2 분리막 플랜트를 건설해 회사 고유의 상용급 분리막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관계자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내 고유기술 개발 및 실증, 해외 시장진출을 위한 기술 협력 사업화 모델을 구축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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