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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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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8. 0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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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제공 '고령소비자 관련 데이터 분석' 통계자료로 작성한 데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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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제작
김해시는 노인 대상 기만상술이 근절되지 않아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리플릿’을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제공=김해시
김해/아시아투데이 조영돌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노인소비자 피해예방과 스스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노인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소비자의 경제적 비중 증가와 방문판매 피해 경험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만상술이 근절되지 않다고 판단해 제작하게 됐다.

리플릿은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한 ‘고령소비자 관련 데이터 분석’ 통계자료에 의해 작성됐다.

3년간 고령소비자 방문판매 피해 접수품목을 살펴보면 상조서비스 49.3%, 콘도회원권 9.1%, 건강(암·기타질병)보험 4.5%, 기타건강식품 4.1% 등 주요 소비자피해 품목으로 방문판매로 인한 노인소비자 피해가 67.0% 차지하고 있음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나타내고 있다.

방문판매 관련 계약금액을 보면 10만원 미만 11.4%, 10만~20만원대 8.2%, 30만~60만원대 6.7%, 70만~90만원대 7.6%, 100만원대 25.7%, 200만원대 14.1%, 300만원대 12.5%, 400만~500만원대 5.9%, 600만~900만원대 4.1%, 1000만원이상 3.9%로, 특히, 100만~300만원대가 전체 금액의 52.3%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문판매 품목·성별간 현황에서도 유사보험(상조서비스 등)은 남성(31.8%)보다 여성(68.2%)의 피해가 많았다. 콘도회원권 등은 여성(19.2%)보다 남성(80.8%)의 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성별 전체 피해유형 분석에서 남성(45.4%)보다 여성(54.6%)의 피해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는 것도 리플릿 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문제발생시 도움요청기관과 피해유의사항 등도 수록하여 하반기 노인소비자 교육교재로 활용하여 고령소비자 방문판매 및 기만상술 피해 사전예방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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