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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사비 200여억원이 투입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는 부지 19만6515㎡에 야구장 4면 조성을 지난달 완료했다.
기장군이 야구장 건립을 위한 부지정지 및 부대공사를 맡고, 현대자동차(주)에서 정규야구장을 조성해 기장군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야구테마파크 부지는 당초 민자로 나비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
이후 오규석 기장군수 취임 후 대안으로 야구장 건립을 추진하던 중 프로야구 30년 기념사업으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하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공모에서 서울, 인천을 제치고 2014년 3월 선정됐다.
이후 현대자동차(주)에서 부산지역 사회인·유소년 야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야구장 건립, 기부채납 의사를 제시했다. 2014년 11월 6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말 착공 후 지난달 완공됐다.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 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까지 완공되면 세계적 수준의 야구테마파크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장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먹거리, 의료·관광·휴양의 중심지 등 최상의 입지여건을 활용해 수도권 야구인구 유입, 리틀·유소년 야구대회 유치, 프로·실업·사회인·중·고교 야구팀 및 지역적으로 인접한 일본 및 동남아 야구팀 전지훈련지 등 ‘한국야구의 메카’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 행사 이후 11일부터는 한중 유소년 야구친선대회가 열리고 내달 3일부터 12개국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건립에 따른 세계여자야구월드컵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야구테마파크 조성으로 국내 및 일본 동남아 야구인구 유입과 다양한 스포츠관광 마케팅을 통해 기장군이 명실상부한 한국야구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