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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1주년 광복절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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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8. 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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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마련
15일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산시 곳곳에서는 다양한 경축행사가 펼쳐진다.

15일 오전 9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 명이 충렬사를 참배한다. 이어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보훈단체장 및 독립유공자, 유족, 주요 기관장, 시민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열린다.

경축식은 부산지역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기념영상물을 상영하고, 애국지사 소개,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식에는 안중근의사의 의거를 극화한 연극 공연과 120명의 시립(성인) 및 소년소녀 합창단이 ‘아리랑 모음곡’을 합창하며 경축공연을 마무리한다.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는 경축 타종식이 진행된다.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명이 총 33회 타종을 한다.

타종식 부대행사로 초·중·고·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위인들과 만세 부르고 사진 찍기, 태극기 몹 등 ‘태극물결 행사’가 진행된다.

타종식 전후로는 길놀이, 태극공연, 댄스공연, 풍물놀이 등이 펼쳐져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시는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 도시철도, 국가철도(새마을 이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부산시와 구·군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이 나라를 되찾은 기쁨과 감격을 되새기는 의미 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와 시와 구군에서 준비한 다양한 경축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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