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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소기업 정책 활용도는 6%에 불과해 정부의 지원정책은 많아도 지역 기업들의 활용도가 낮고 관청의 문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기업인들의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16일 부산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김진형 청장이 취임 이후 찾은 기업현장은 200여개에 달하며 이에 따른 정책 세일즈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부산중기청은 세계시장을 공략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정책정보와 정부 지원사업 신청 경험이 부족했던 중소·중견기업들에게 정책안내와 현장애로 건의에 대해 상담하고 자문했다.
부산지역에서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0개 기업이 선정되는 좋은 결과도 얻었다.
현장방문 시 만기도래 예정인 대출금 이자를 인상(5%대) 해달라는 은행의 요구에 난감해 하던 유명브랜드 보유 우량 중소기업인 A사에게는 낮은 금리(2%대)의 정책자금을 안내해 금융비용을 덜게 해주기도 했다.
조선기자재 업체인 B사는 미래선도기술 개발을 위한 신제품 개발과정에서 제품테스트 부지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부탁해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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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덕통상은 지난 5월 제28회 ‘중소기업인의 날’에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2016년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장은 “개별기업이 느끼기에는 정부정책이 기업현장에 속속 스며들게 하는 지방청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책을 잘 집행하는 지방청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속해서 현장을 찾아 다니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