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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KTL 원장 “의료기기 중국 수출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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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8. 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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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원활한 중국 수출을 위해 현지 기관과 협업에 나선다.

KTL은 18일 중국 광저우에서 국가급 시험소 중 하나인 광동성 의료기기 시험소(소장 리웨이송)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은 중국 진출에 있어 길게는 2~3년씩 걸리는 인증획득 기간과, 제품의 허가를 위한 시험검사용 의료기기의 통관지연으로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시험·검사 분야의 인력교류 및 협력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KTL은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필요한 수출 인허가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료기기 교역량은 최근 3년간 약 15%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국내 최다인 전세계 52개국 126개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수출 무역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지정 시험검사기관인 산동성 의료기기 시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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