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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섬유패션의 숙원 ‘부산패션비즈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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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8. 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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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시장 봉제업체들의 숙원인 ‘부산패션비즈센터’ 건립이 구체화된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성세환 BNK 금융그룹 회장, 박순호 ㈜세정 회장과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공동대표 5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패션의류산업을 총괄 지원하는 원스톱 컨트롤타워 ‘부산패션비즈센터’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은 센터 구축에 필요한 부지매매 협의, 운영기능 및 활용방안, 인력 양성 및 신기술, 창업 지원 등 패션비즈센터의 신속하고 원활한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과 건립이후 활성화를 위한 자문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병수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영세한 봉제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진시장 일대를 국내외 관광객이 상징적으로 찾을 수 있는 패션중심지로 활성화시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섬유산업의 시작점인 조선방직이 있었던 범일동 인근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관련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패션비즈센터는 동구 범일동 1613㎡ 부지에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1280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직접 고용 240명, 간접고용 510명 등 75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기획·디자인-시제품 제작-패션제조-마케팅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을 선도할 패션의류산업의 구심점 역할과 크루즈와 연계한 한복 등의 특화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완제품 생산 및 수요처인 부산·경남과 유 원사, 원단 기능화 및 제조기반 집적지인 대구·경북간 섬유산업 스트림별 특성을 고려한 상생협력으로 동남권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부산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주력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뉴패러다임 제시와 및 신규정책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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