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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署, 의장선거 관련 금품수수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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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8. 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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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지지를 부탁한 의원과 사례금 받은 동료의원 6명 불구속 입건
부산 사상구의회 의장 선출을 목적으로 선거기간 동안 동료 의원들에게 당선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하며 청탁사례금을 건넨 구의원과 동료의원 6명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붙잡혔다.

부산사상경찰서는 7대 전반기 사상구의회 의장선거를 앞두고 1310만원을 건넨 O의원(55)과 청탁사례금으로 100~300만원을 받은 A~E의원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O의원은 전반기 의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의원직 상실을 예상하고 동료의원들에게 지난해 해외연수 경비에 사용하라며 100만원씩을 건네고 지난 6월 22일 의장 재선거 4일 전 일부의원 2명에게 200~300만원을 추가로 건네며 남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되도록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의장 선거 당일 새누리당 자체경선에서 의장 후보로 선출되지 못하자 3명 의원에게 100~300만원을 되돌려 받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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