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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1조1789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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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8.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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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1789억원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기지급 조치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이 4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들 협력사는 최대 17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 전에 협력사들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올해 설엔 1조11억원, 지난해 추석 때는 1조523억원의 대금을 각각 선집행한 바 있다.

아울러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113억원가량의 온누리 상품권을 추석 연휴에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추석을 포함해 올해 총 466억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특히 이번 추석엔 ‘우리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 임직원이 국산 농산물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은 다음달 12일까지 약 3주간 결연시설과 소외이웃을 방문, 명절 선물·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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