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추석 연휴기간 112신고·가정폭력신고가 모두 급증하고, 교통체증 등 평상시에 비해 치안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5일부터 범죄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침입절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집중하고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은 모니터링으로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주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절도 침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세대 주택(빌라, 원룸 등) 창문·가스배관 등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일시 주차를 허용하고, 귀성·귀경길 소통을 위해 ‘한달음 순찰대’를 집중 투입한다. 이 기간에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관기동대 등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의 순찰활동 전개와 연쇄범죄가 우려되는 강력사건에 대해서는 ‘단계별 경계경보’를 발령해 추가 범죄를 조기 차단할 계획이다.
단계별 경계경보는 특수강도(편의점, 은행 등), 특수강간 등 연쇄우려 강력범죄가 발생하거나 경찰서 2개 이상 유사·동종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할 경우 경찰서장(지방청장)이 발령해 발생일로부터 3일간 특별근무를 서게된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특별방범활동은 경찰 단독만으로는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거두기 어렵기에 자율방범대·공동주택·빌딩의 경비원 등 자체 방범 인력이 함께 동참하는 협업이 중요하다”며 “금융기관(특히, 제2금융권)·현금다액취급업소 등의 시설주는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와 함께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인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