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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7일 제15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한남하이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82년 건립된 한남하이츠(면적 4만8837.5㎡)는 현재 8개동 535가구에서 11개동 839가구로 재건축된다. 높이는 현재 11∼14층에서 최고 20층(평균 17.2층)까지 올릴 수 있다. 다만 한강을 바라보는 동은 경관을 고려해 높이를 15층 이하로 해야 한다. 용적률은 현재 147%에서 재건축 시 250% 이하까지 상향할 수 있다.
이 구역이 있는 곳은 동쪽으로는 옥수역(3호선, 경의중앙선), 남쪽으로는 강변북로와 한강이 인접하고 있다.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한편 이날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수리마을) 23번지 일대(4만9619㎡)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비계획안도 통과됐다.
정비안에 따르면 수리마을은 가로 특성별 맞춤형 정비를 통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으로 조성된다. 또한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세대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를 조성하고 재해·사고가 없는 마을을 위한 CCTV 및 보안등 개선, 노후 하수관 정비, 옹벽정비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정비사업은 올해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 초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집수리와 신축을 위해 집주인이 공사비를 저리로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량의 경우 가구당 4500만원,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9000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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