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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은 8일 오전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시민영웅들을 초청해 감사장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민영웅들은 2차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버스 안에 있던 어린이들을 경찰과 119가 출동하는 동안 아이들을 구출해냈다.
당시 차량이 전도돼 출입문을 열수 없는 상황에서 한 시민은 자신의 차량에 보관하고 있던 망치를 꺼내 뒤쪽 창문을 깨뜨리고 아이들을 한 명씩 꺼내 터널 가장자리 안전한 곳에 앉혀 무서움에 울고 있는 아이들을 시민들이 함께 달래주기도 했다.
당시 현장대처로 인해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던 부산경찰은 부산경찰청 SNS 및 블랙박스 등을 활용해 수소문 끝에 최초 신고자 강모씨 등을 비롯해 시민영웅 12명과 연락을 할 수 있었다.
부산경찰은 터널내 콘크리트 포장으로 우천시 미끄럼 사고에 취약한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부산시에 그루빙 설치를 요청하는 등 시설개선과 어린이통학버스 사고 방지를 위해 시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