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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새터민 청소년 야구단, 일본과 교류위해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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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9. 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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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 감독과 레인보우야구단 청소년 등 29명 후쿠오카 파견
부산시와 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청소년 야구단’을 일본 후쿠오카시에 파견한다.

전(前) 롯데 코치 박정태 이사장과 함께 레인보우야구단 새터민 청소년 등 29명으로 구성된 ‘부산 청소년 야구단’은 현재 박정태 이사장이 이끌고 있는 팀이다.

이번 파견은 특수한 환경에 놓인 부산 청소년들이 가까운 후쿠오카의 청소년들과 야구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함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됏다.

10일 후쿠오카 도착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소프트뱅크 홈구장인 야후돔 시찰과 함께 프로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11일 오전에는 리틀야구시니어(중학생부)리그와 친선 경기와 교류회를 가진다.

12일에는 후쿠오카시를 예방하고 귀국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규슈국립박물관, 다자이후텐만구 등을 방문해 아시아 문화의 교류, 일본의 문화와 습관 등에 대해 배우고 온다.

야구단 염용혁 학생은 “처음 일본에 가는 거라 매우 긴장된다. 일본에 가면 내가 먼저 일본 친구들에게 말을 걸기 위해 얼마 전부터 일본어 회화도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야구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의 중학생과의 경기가 가장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번에 단장으로 가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후쿠오카 파견을 통해 부산의 새터민 청소년들이 부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앞으로 지역 사회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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