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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항 취항 앞두고 제주도 벤치마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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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09. 1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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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제주도 방문
서산시 방문단이 제주도 탐나라공화국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관광활성화의 과제 발굴을 위해 제주도를 방문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0일 관련 부서 실·국장 및 직원과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문화와 자원을 살폈다.

내년 4월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앤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관광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해 이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중국관광객의 선호도 1위로 꼽힌 제주도의 벤치마킹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확보키로 했다.

시 방문단은 현지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제주도 관광개발 사례를 통한 서산시 관광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제주도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탐나라공화국 △에코랜드테마파크 등을 방문하며 창조관광 우수사례 등을 견학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과 제주도 자연경관에 상상과 역발상으로 관광자원을 조성한 제주도의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벤치마킹은 서산 관광 인프라 구축의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방문이 됐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서산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얜항간 국제여객선 취항에 발 맞춰 창의적인 관광 정책 수립에 힘을 쏟을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회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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