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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우성I&C를 인수한 이후 엘리트·에스콰이아를 차례로 인수한 형지가 프랑스 대표 디자이너 쟝 사를 드 까스텔바쟉의 패션브랜드 까스텔바작을 인수한다.
12일 형지그룹은 “지난해 까스텔바쟉의 아시아상표권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전 세계 상표권을 가진 프랑스 PMJC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양사가 맺은 계약상 인수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형지의 까스텔바쟉 인수는 이달 말 마무리 될 전망이다.
까스텔바쟉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매출부진에 미국등의 시장에서 매장을 철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20억원대의 연간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형지는 까스텔바쟉 인수한 이후 수년안에 국내 증시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라이선스 사업 확대를 꾀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형지는 까스텔바쟉의 아시아 상표권을 획득해 지난 8월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을 론칭해 명품 핸드백·액세서리 브랜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에 앞서서는 골프브랜드 까스텔바쟉을 론칭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