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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근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두 번째 강력한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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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16. 09. 13.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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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했던 여진은 규모 3.5…"계속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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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발생한 규모 3.1 지진 진앙지. /기상청 제공
13일 오전 경북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은 전날 발생했던 규모 5.8의 지진(본진)의 여진으로 현재까지 발생된 여진 중 두 번째로 강한 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전 2시50분 현재까지 발생된 여진 가운데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 37분 경북 경주시 남쪽 6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발생했던 본진의 여진으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규모 3.5로 내륙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여진으로 추가피해 우려도 제기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금 상황에서 여진이 언제까지 계속 진행될 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2시 기준 총 91회의 여진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규모 4.0보다 작지만 3.0보다 같거나 큰 여진은 11회 발생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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