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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 따른 원전 4기 가동 중단 “전력수급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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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09. 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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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5.8 지진이 발생하면서 원전 4기가 가동중단 됐지만 전력수급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하자 한수원은 이날 오후 11시 56분부터 정밀 안전점검을 위해 월성원전 1∼4호기를 차례로 수동 정지했다.

월성원전의 설비용량은 1호기 68만kW, 2∼4호기 70만kW로, 모두 합하면 278만kW다. 전체 원전 설비용량 2172만kW의 12.8% 수준이다.

상황이 이렇지만 월성원전 4기를 제외하면 기존에 가동 중인 원전은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월성원전의 수동정지가 전력 수급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오전 8시 10분 현재 부하전력은 6110만kW, 운영예비력은 1642만kW(운영예비율 26.97%)로 ‘정상’ 수준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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