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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7일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의 개막식을 갖고 내달 30일까지 ‘창의, 상상, 소통’을 슬로건으로 일정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시는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등 3곳에서 열린다.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부산학생비엔날레는 ‘학교 속에서 펼치는 꿈나래’ 주제로 학교 미술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미적 표현과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시는 ‘본전시’ ‘학생 작가전’ ‘외국학생 작품전’ 등 3영역으로 나눠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면서 정성들여 만든 작품들을 출품한다.
‘본전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실에서 62개교에서 활동한 평면, 입체, 영상 등 다양한 작품 1500여점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학교별로 미술 수업시간에 만든 결과물을 ‘본전시’에 출품해 현재 학교 미술교육의 현 주소를 학부모,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희망하는 학생들은 작품 해설, 제작과정 소개 등 큐레이터 역할을 한다.
‘학생 작가전’은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120명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 작품들을 전시한다.
‘외국학생 작품전’도 동 기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외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김숙정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은 미술수업 시간 친구들과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전시회에 발표해 보는 가슴 벅찬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