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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주 장관은 이날 ‘현대자동차 전면파업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현대차 노조의 12년만의 전면파업 및 월말까지의 파업계획으로 9만8000대의 생산차질 및 13억 달러의 수출차질이 예상된다”며 “이는 역대 최대 생산차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 장관은 “최근 세계 경제의 성장 둔화 등으로 우리 수출이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북핵 실험 등 남북관계가 엄중한 상황에서 이 같은 현대차의 파업은 수출회복 움직임에 찬물을 끼얹고 어려운 경기를 더욱 어렵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파업으로 협력업체들, 특히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정상적인 가동에 차질을 겪어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올해 7월까지의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인도에 세계 5위 자리를 내주게 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경직된 노사관계와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 수준이 지속될 경우 미래 투자가 어려워지고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현대차 노사 관계자에게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러분이 앞장서서 국가경제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데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며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협력업체 근로자, 중소기업, 지역주민들의 눈물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