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부산진구 서면 (옛)궁리마루 자리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직업체험이 가능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놀이마루를 조성했다.
이 놀이마루는 폐교(옛 중앙중학교)를 활용한 체험공간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키우는 장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놀이마루는 지난 1일부터 나의 꿈과 끼를 찾는 ‘움’, 문화를 향유하는 ‘쉼’, 학교교육 ‘틈’ 등 3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계발할 수 있게 된다.
이 가운데 ‘움’ 프로그램은 뮤지컬(춤, 노래, 연기), 디자인(무대, 의상), 분장, 공연기획, 앱활용, 영화제작, 영화리터러시, 타악, 환경미술, 쿠킹스타일링, 스피치 등 14개 공연예술 및 어울림 활동으로 구성한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69개 초.중학교에서 참여를 신청한 상태이며, 지난 13일부터 사직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전일제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놀이마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중·고등학생 1218명, 중등미술분과 및 예술 영재교육 강사 등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그 결과 놀이마루는 입체조형물 7점, 벽화 1000여점 등 문화예술 공간의 특징을 살린 환경으로 구성됐다.
김상식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놀이마루는 학생들에게 끼를 마음껏 발산시키고 협력과 협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