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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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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16. 09. 2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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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로 융합형 체험공간으로 조성
부산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과 진로의 융합형 체험공간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가 2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부산진구 서면 (옛)궁리마루 자리에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프로그램 참여와 직업체험이 가능하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놀이마루를 조성했다.

이 놀이마루는 폐교(옛 중앙중학교)를 활용한 체험공간으로서 학생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 키우는 장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놀이마루는 지난 1일부터 나의 꿈과 끼를 찾는 ‘움’, 문화를 향유하는 ‘쉼’, 학교교육 ‘틈’ 등 3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계발할 수 있게 된다.

이 가운데 ‘움’ 프로그램은 뮤지컬(춤, 노래, 연기), 디자인(무대, 의상), 분장, 공연기획, 앱활용, 영화제작, 영화리터러시, 타악, 환경미술, 쿠킹스타일링, 스피치 등 14개 공연예술 및 어울림 활동으로 구성한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이미 69개 초.중학교에서 참여를 신청한 상태이며, 지난 13일부터 사직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전일제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놀이마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중·고등학생 1218명, 중등미술분과 및 예술 영재교육 강사 등의 재능기부로 꾸며졌다.

그 결과 놀이마루는 입체조형물 7점, 벽화 1000여점 등 문화예술 공간의 특징을 살린 환경으로 구성됐다.

김상식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놀이마루는 학생들에게 끼를 마음껏 발산시키고 협력과 협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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