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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84점으로 미니(8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92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양사 모두 제너럴모터스(GM)·폭스바겐·도요타·혼다·닛산 등 판매 상위권의 주요 업체를 제쳤다.
13개 차급별 평가에서도 현대차 쏘나타·투싼·싼타페, 기아차 K2 등 4개 차종이 각각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형 투싼은 올해 월 평균 1만2000대 이상씩 판매되는 가운데 차급 내 최고 품질까지 인정받은 것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밍투·ix25·K2 등 개발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현지 맞춤형 신차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중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내 전통 강자의 자리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고 말했다.
제이디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중국 주요 62개 도시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판매된 71개 브랜드(259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들에게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것이다.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