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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곰섬마을 창조지역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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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10. 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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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남면 곰섬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창조지역사업에 선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7 창조지역사업 공모에 태안군의 ‘곰섬마을 치유의 불로장생을 다 담다’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월 자체 창조사업 발굴을 통해 남면 곰섬마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한 후 주민설명회 개최와 충남도 사전 컨설팅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남면 신온3리에 위치한 곰섬마을은 해수욕장과 꽃 축제장 등 유명 관광지가 인근에 자리해 마을 주민과 유입주민 및 관광객 간 문화적 소통의 필요성이 크고 주산물인 해삼의 생산량 증가를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마을의 신지식인 등 인적자원과 자연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육성키로 하고 ‘주민 참여형 경관개선사업, 해안도로 조형물 제작 등’과 ‘도농교류가 만나는 곰섬마을 조성사업, 채취체험 및 요리체험 등’의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9년까지 곰섬마을 일대에 ‘곰섬 치유센터’를 조성, 해산물 채취와 요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마을을 만들고 해삼 전문가 양성과 주민 웃음치료 등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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