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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멘스는 서울시가 참여한 지멘스 ‘도시성과모델CyPT)’을 통해 서울시가 미래 ‘세계적 저탄소 배출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멘스가 개발한 ‘도시성과모델’은 인구·전력 소비량·빌딩 에너지 소비량 등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 각 도시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과 인프라를 찾도록 설계됐다.
지멘스 도시성과모델은 에너지·교통·빌딩 3개 부문에서 직접·간접적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의 총량(carbon footprint)과 에너지 소비량을 시뮬레이션 한 것이 특징이다.
지멘스 ‘지속가능 도시 실현을 위한 도시성과모델 보고서’는 서울시에 빌딩 자동화 시스템 도입·도시 철도 라인 및 전기 간선급행버스 체계(e-BRT) 신설·열병합 발전소 활용 등 46개의 기술적 조치를 도입을 제안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보다 효과적인 교통·에너지·건물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지멘스 도시성과모델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멘스의 지속가능성 부문을 총괄하는 롤랜드 부시 부회장은 “지멘스가 서울시에 제안한 기술적 조치를 효과적으로 도입할 경우, 서울시의 탄소배출량은 2014년과 비교해 2020년까지 23% 저감되며 총 200만개의 일자리 또한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