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관계자는 “수여러 부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수출 감소율은 축소됐다”며 “일평균 수출 감소율은 -1.1%를 기록해 지난 6월 -0.8%를 제외하면 올해 중 최소치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선박, 컴퓨터 등 3개 분야의 수출은 증가했다.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석유제품, 가전 등 5개 품목의 수출 감소율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다. 다만 자동차와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액 하락폭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對)중국 수출이 111억달러로 올해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3% 낮아졌다.
베트남 수출 증가세도 지속했고 유럽연합(EU), 아세안, 중동으로의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미국과 일본으로의 수출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34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감소했다. 이에 따라 월간 무역수지 흑자는 72억 달러를 기록해 2012년 2월 이후 57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