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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내년 업황 개선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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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11. 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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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내년 업황 개선에 따른 기업가치 회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6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 신규증설이 줄면서 주력 제품인 정유와 파라자일렌(PX)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황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배럴당)은 올해 6달러 수준에서 2018년 8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전망”이라며 “PX 스프레드도 올해 350달러 내외에서 2018년 400달러, 2019년 450달러 수준으로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SK이노베이션의 변수는 인수합병(M&A)”라며 “대형 M&A 성공 여부에 따라 적정주가는 ± 2만원 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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