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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드론활용해 치매노인 실종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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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1. 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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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드론(무인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와 ‘전력ICT와 드론을 융합한 신산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전력ICT 기반 드론기술 개발, 신산업 추진과 에너지밸리를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도는 드론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구축과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는 드론 관련 공동사업과 표준화, 전남도 내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 따르면 현재 드론의 세계 시장 규모는 연평균 17%씩 급성장해 2024년에는 193억 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연평균 44%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드론의 보급 및 활용 증가에 따라 국가 기간시설인 전력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ICT 기반의 무인기 탐지, 식별, 방어기술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범 운영중인 한전의 사회안전망 사회안전망 서비스인 ‘AMI(지능형검침인프라)’에 IoT(사물인터넷)을 활용, 치매노인 실종 예방, 전력사용량 분석을 통한 독거노인 신변 이상을 확인하는 서비스 등도 개발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전력ICT와 드론의 융합은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 모델이 될 수 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산업에 한전이 책임감을 가지고 가시적 성과가 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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