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트와이스·태연·블랙핑크·아이오아이·마마무, 겨울과 함께 차트 휩쓴 女아이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115001715524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승인 : 2016. 11. 16. 00: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트와이스(위), 태연/사진=이상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최근 음원차트에 여성 아이돌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먼저 '대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그룹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TT'를 발매한 지 23일째인 현재(15일 오전 8시 기준·이하 동일) 멜론 1위·엠넷 9위·지니 2위·벅스 3위·올레뮤직 5위 등을 기록 중이다.


앞서 트와이스는 데뷔곡인 '우아하게'부터 'Cheer Up', 이번 'TT'까지 연속 3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음원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탄탄하게 쌓아온 커다란 팬덤으로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TT' 뮤직비디오는 최단기간 5,000만 뷰를 돌파, 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트와이스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걸그룹 대표 소녀시대의 태연은 솔로곡에서도 막강했다. 지난 1일 발표한 SM스테이션곡인 '11:11'은 멜론 4위·엠넷 20위·지니 8위·벅스 7위·올레뮤직 10위 등에 올라있다.


태연의 솔로곡 흥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각종 OST를 섭렵한 것에 이어 솔로 데뷔곡 'I'와 이어 발표한 'Why', 또 SM스테이션의 시작을 알린 'Rain'과 CM송 '제주도의 푸른 밤' 등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태연의 파워는 그룹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독보적인 보컬리스트로서 대중이 인정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블랙핑크(위부터), 아이오아이, 마마무/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상희 기자

SM에 태연이 있다면 YG엔터테인먼트에는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있다. 블랙핑크는 '불장난'으로 현재 멜론 3위·엠넷 8위·지니 4위·벅스 5위·올레뮤직 8위 등에 랭크됐다.


데뷔곡 '휘파람'과 또 다른 타이틀곡인 '붐바야' 역시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블랙핑크를 포함한 YG 가수들의 신곡들이 발매 전부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블랙핑크는 소속사 선배인 2NE1의 색깔과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는데, 2NE1이 데뷔부터 성공을 거둔 그룹인 만큼 블랙핑크에게도 이러한 기대가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단독콘서트로 공식 활동 마무리를 앞둔 아이오아이의 '너무 너무 너무'도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너무 너무 너무' 멜론 7위·엠넷 17위·지니 11위·벅스 13위·올레뮤직 15위 등에 올라있다.


이번 아이오아이의 신곡 흥행이 특별한 점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1위로 아이오아이에 합류한 전소미의 소속사 대표 박진영이 준 곡이라는 것이다. 이미 '프로듀스 101'으로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던 아이오아이는 이번이 11인 완전체 마지막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트와이스가 될 뻔 했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로 트와이스와 경합을 벌였다는 것도 의미를 준다.


섹시한 변신을 이룬 마마무의 신곡 '데칼코마니'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데칼코마니'는 멜론 12위·엠넷 10위·지니 9위·벅스 6위·올레뮤직 9위 등을 기록 중이다.


무대에서 더 강한 마마무는 이번 '데칼코마니'로 '섹시' 콘셉트를 내세웠다.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위에서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걸크러시'를 일으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마마무는 이번 '데칼코마니'로 남성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음원보다 라이브가 훨씬 좋다'는 평이 많은 만큼 마마무는 최근 음악 방송에서는 보기 힘든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가을이 가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발라드의 인기가 주춤하다. 대신 컴백 러시가 있었던 걸그룹의 활약이 돋보인다"며 "음원차트 상위권은 대부분 걸그룹이 차지하고 있는데 색깔·콘셉트 등 모두 다른 매력의 곡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장르의 다양성이 있다는 건 최근 걸그룹들의 실력 자체가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을 의미 한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