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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 협력 강화…황창규 회장 ”글로벌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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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기자

승인 : 2016. 11. 30. 14:20

KT가 본격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KT는 현재 티맥스소프트, 한글과컴퓨터, 핸디소프트 등 34곳의 국내외 소프트웨어(SW)기업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협력을 맺고 있는 가운데 더존비즈온과도 SaaS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클라우드와 협약을 맺은 국산 SW 솔루션은 KT유클라우드비즈 마켓플레이스에 올라가 고객들이 자신들의 환경에 맞게 선택하게 된다.


KT는 클라우드 생태계에서 IaaS(서비스형 인프라) 중심 사업자로,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SW 업계와의 폭넓은 협력이 필수적이다.


금융SW와 제조SW에 각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웹캐시, 미라콤 등과도 KT는 협력을 맺고 있는데, 앞으로 각 산업분야에 경쟁력을 갖춘 국내 SW기업과의 협력 생태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는 현재 정부 차원에서 주도하고 있는 오픈소스 기반 PaaS(서비스형 플랫폼) '파스타(PaaS-TA)'도입을 결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검증 테스트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KT는 자회사인 KT DS가 개발한 PaaS '데브팩(devpack)'을 통해 PaaS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공공용은 파스타, 기업용은 데브팩으로 용도에 맞춰 두 개의 PaaS를 내세운다는 전략이다.


한편 황창규 회장은 국내 업체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집중해 기반을 갖춘 후 글로벌 진출을 모색중이다.


하지만 글로벌 회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IBM, 구글 등 세계적 기업처럼 해외 여러 지역에 리전(복수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KT는 해외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모 데이터센터에 'US-West Zone'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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