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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장 기대 부합한 주주환원정책…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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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1. 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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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에 대해 시장 기대에 부합한 주주환원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90만원에서 207만원으로 올렸다.

송명섭 연구원은 “29일 발표한 삼성전자 주주환원정책의 대전제는 매년 말 65조~70조원 수준의 순현금을 유지하고, 이를 상회하는 재원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사용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전날 삼성전자는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해 올해 총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작년보다 30%가량 확대하고 분기 배당 시행, 거버넌스 위원회 신설 등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송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에 1조원대 중반 가량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향후 6개월간 인적분할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며 “인적분할의 성공은 사업회사의 기업가치 상승과 보유 자사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며 삼성전자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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