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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달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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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6. 11. 3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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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1130 서산달래 수확 (2)
서산시 해미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농민이 수확한 달래를 들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충남 서산의 대표작물인 달래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을 중심으로 16개 작목반 380여개 농가에서 320ha에 달래를 심는다.

이들 농가에서는 연간 1000톤을 생산하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요즘 나오는 달래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1박스 4kg 단위로 3~4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유명한 서산달래는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서산뿐만이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달 초부터 수확이 시작된 달래는 내년 4월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해미면에서 달래를 재배하는 농민 이정의(59)씨는 “달래를 간장에 송송 썰어 갓 지은 밥에 김을 싸서 찍어 먹으면 겨우내 달아난 입맛을 잡기에 그만”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한‘서산달래’를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저온저장시설 설치, 우량종구 생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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