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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스타터스’ 20곳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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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6. 12. 01. 17:25

KB스타터스선정기념식
11월 30일 여의도 KB금융그룹 세우회 빌딩에서 개최된 KB스타터스 선정기념식에서 KB스타터스 선정 업체 대표들과 KB금융지주 강대명 상무(왼쪽에서 7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KB금융
KB금융그룹은 ‘스케일체인’, ‘프레도’, ‘오드컨셉’, ‘마카롱팩토리’ 4개의 핀테크 스타트업을 입주형 및 제휴형 KB 스타터스(Starters)로 추가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KB 스타터스 밸리(Starters Valley)는 입주형, 제휴형, 투자형으로 분류되는 KB금융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KB스타터스는 20곳으로 늘어났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스케일체인(입주형)은 이번 입주를 통해 향후 KB금융 계열사와 프라이빗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프레도(입주형)는 사물인터넷(IoT)와 증강현실을 접목한 유아용 교구(블록)개발업체다. 이번 입주로 KB금융계열사와 IoT를 연계한 유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

오드컨셉(제휴형)은 시각지능 및 머신러닝 기반의 이미지 검색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자체 구축한이미지 검색서버 내 축적된 이미지를 활용한 검색서비스에 특화된 기업이다. 이미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10억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KB국민카드와 스타일(패션)검색서비스 개발 시 통합 멤버쉽 플랫폼 내 차별화 마케팅도 가능할 전망이다.

마카롱팩토리(제휴형)는 차량관리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로 차량연계 스타트업 중에는 드물게 많은 회원수(50만)를 보유하고 있어, 대기업과의 제휴 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KB손해보험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동차보험 특약 개발을 협의 중에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타터스에 대한 브랜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휴 또는 지원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만들고 타 기관 또는 외부 제휴프로그램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제휴 시너지를 높이는 방향을 집중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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