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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에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미니밴을 합한 RV를 총 21만5073대 판매했다. 이는 전체 판매량(43만957대)의 49.9%다.
12월 결과에 따라 올해 기아차의 RV차량 판매 비중이 50%를 넘길 수도 있다.
기아차의 RV 판매 비중은 2010년 33.4%, 2011년 34.1%, 2012년 29.4%, 2013년 31.2%, 2014년 36.0%로 계속 30%대에 머물러왔다. 하지만 지난해 46.4%로 크게 뛰어올랐고 올해는 49.9%로 더 높아졌다.
기아차의 RV 판매가 늘어난 것은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의 차종이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RV 인기에 힘입어 기아차는 올해 내수 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