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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계에 따르면 6일 개최되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위의 1차 청문회 좌석 배치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최태원 SK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이 중앙에 위치하게 됐다.
반면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손경식 CJ 회장, 구본무 LG 회장은 양쪽 측면에 자리를 잡는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는 “젊은 총수가 중앙에, 연로한 총수가 양 끝에 배치된 형국”이라고 말했다.
삼성에서는 이 부회장 외에 김종중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전략팀장(사장), 김신 삼성물산 사장 등 2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이들은 미르·K스포츠재단 출현,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국민연금 로비 의혹,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 승마 지원 논란 등에 대해 답변하게 될 전망이다.
정 회장의 경우 올해 79세로 역대 청문회 기업인 증인 가운데 최고령인 만큼 현대차그룹은 경영전략회의도 연기한 상태에서 청문회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의 경우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과 본인 등에 대한 사면 관련, 면세점 신규 인허가 청탁 의혹 등에 대한 질의가 진행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