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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업계와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11만6608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누적 판매 역시 총 99만7227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대비 7.4% 상승했다.
문제는 이 같은 성장률이 중국 전체 평균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11월 중국 자동차 시장 판매는 총 237만7673대로 전년 대비 전체업계 평균 21.9% 상승한 바 있다. 누적으로도 18.2% 성장했다.
판매가 늘었음에도 전체 브랜드의 상승폭을 따라가지 못해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같은 기간 5.2% 대비 4.9%를 기록, 0.3% 하락했다.
현대차로서는 중국 시장의 상승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현대차는 중국 판매 상승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중국 자동차 내구품질조사에서 베이징현대의 5개 차종이 1위를 차지, “최우수 차종을 가장 많이 배출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고무적이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최근 발표한 ‘2016 중국 내구품질조사(VDS)’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의 베르나, 위에둥, 투싼(JM), ix35(LM), 싼타페 총 5개 차종이 해당 차급에서 1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9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도 베이징현대(2위)와 둥펑위에다기아(4위)가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내구품질조사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분야에서 현대차가 펼치고 있는 활약들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사회과학원의 기업공익발전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국사회과학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사회공헌활동을 평가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는 사회공헌사업 평가기관으로, 매년 기업사회책임발전지수와 기업공익발전지수라는 두 가지 평가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한·중 대표 경제협력기업으로서 중국 내 사회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기업공익발전지수’가 처음 시행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1위에 오르게 됐다.
전체 순위는 2014년 17위에서 지난해 5위로 상승했으며, 올해 3위를 기록, 전체기업 ‘톱3’의 영예도 안았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로서는 중국 내 판매량 증가를 위해 사활을 걸야할 할 시점”이라며 “이 때문에 현대차는 차량 품질과 회사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