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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전장부품 개발 프로세스’ 국제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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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2. 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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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의 전장부품 연구개발 프로세스(MEDP)가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이 프로세스는 전장부품 개발과 관련, 현대모비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연구개발 체계이자 업무표준이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2012년에 주행보조장치인 스마트 크루즈컨트롤(SCC), 차선유지보조장치(LKAS) 제품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ISO 26262인증 받으며 제품과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품질 신뢰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2013년에는 주차보조장치(SPAS)의 소프트웨어와 에어백 제어장치(ACU) 시스템, 2014년 전자제동장치(ESC) 시스템, 그리고 2015년 전자조향장치(EPS) 시스템에 대해 ISO 26262 인증을 취득하는 등 인증 받는 품목과 종류를 꾸준히 늘려왔다.

현대모비스는 “제품을 중심으로 국제표준 인증을 받는 업계의 일반적 관행에서 나아가, 모든 제품에 적용되는 개발 프로세스 자체에 대해 이번에 인증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되는 대상은 제동·조향·현가장치, 메카트로닉스, 오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그리고 친환경 핵심부품에 이르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모든 전장부품이 해당된다.

프로세스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체계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회사의 설계 품질을 신뢰할 수 있고, 생산 과정상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이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된 제품도 ISO 26262 인증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박찬웅 전무는 “자율주행, 커넥티드와 같은 미래자동차 전장품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 안전은 물론 지속성장 가능한 글로벌 부품업체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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