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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독일서 품질 1위…2년 연속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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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2. 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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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인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 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권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16일 유럽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가 실시한 ‘2016 품질조사’에서 평가대상 20개 자동차 메이커 중 현대차가 1위, 기아차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조사에서 2.14점을 받아 지난 2010~11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후 5년만에 독일 현지 및 유럽,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

기아차 역시 2.43점을 받아 4위에 오르며 현대차와 함께 독일 시장 품질평가서 2년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아우토빌트 품질조사는 독일 내 판매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 품질만족도 △10만Km 내구품질평가 △리콜 현황 △고객 불만 △정기 검사 결과 △정비 능력 △보증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 점수가 낮을수록 높은 품질수준을 의미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이번 독일 품질조사서 다시 한 번 최상위권에 오르며 유럽차를 선호하는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품질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함으로써 우수한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유럽내 자동차 업체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품질평가에서 최고 우수 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최근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유럽시장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미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 브랜드 33개 가운데 기아차 1위, 현대차 3위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6 자동차 신뢰도 조사’ 브랜드 29개 가운데 기아차 5위, 현대차 7위 △중국 제이디파워 ‘2016 신차품질조사’ 브랜드 45개 중 현대차 2위, 기아차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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