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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륜구동 앞세워 겨울을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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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6. 1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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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D·스마트 AWD·전자식 4륜구동 등 다양한 선택가능
쌍용차_코란도 C_4WD
스마트 AWD 4륜구동 기술이 적용된 쌍용차의 뉴 코란도 C
쌍용자동차가 4WD(4륜구동) 기술을 앞세워 겨울철 판매 증대를 노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눈길·빙판길에 안전한 4륜구동 차량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4륜구동 전문 메이커’와 ‘세단에서 SUV까지 4륜구동 풀라인업 보유한 회사’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쌍용차의 4륜구동 선택 비율은 렉스턴 W 91.3%, 코란도 스포츠 90.7%, 코란도 투리스모 96.3%, 체어맨 W 7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를 구입하는 10명 중 7~9명은 4륜구동 모델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쌍용차가 적용 중인 4륜구동 기술은 크게 AWD·스마트 AWD·전자식 4륜구동으로 나뉜다.

뉴 코란도 C에 적용된 스마트 AWD는 적용 도로상태 및 운전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해 전·후륜 구동축에 자동으로 전달함으로써 최적의 차량 주행성능을 유지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일반도로에서는 앞쪽으로 100% 동력을 전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눈길, 빗길 등에서는 자동으로 4륜 구동으로 운행된다. 특히 경사로 출발 시 초기 구동력을 설정해 바퀴가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게 출발되도록 함으로써 차량의 주행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AWD는 전·후륜에 구동력을 40:60으로 상시 배분하고 진동 및 소음을 저감시킨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전·후 바퀴에 전달되는 토크 분배를 최적화함으로써 핸들링 안정성과 부드러운 발진 등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국내에서 AWD가 적용된 세단은 체어맨 W가 유일하다.

전자식 4륜구동은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에 적용됐다.

전자식 4륜구동은 주행 중 도로 조건 또는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스위치 조작을 통해 구동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앞뒤 구동력을 50:50으로 배분해 눈·빗길 또는 험로 주파 능력을 상승시키며, 평시에도 탁월한 직진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작동 시 4H/4L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포장도로에서 기상에 따른 구동이 필요할 때에는 4H, 험로 탈출 또는 급경사 등판과 같이 강력한 견인력이 필요할 경우 4L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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