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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시작되는 2017년에도 이러한 ‘나홀로족 트렌드’는 이어질 전망이다. 나홀로도 행복한 연초를 만들어줄 ‘홈술(Home+술)’ 아이템을 알아보았다.
◇혼자서도 다양한 식재료를 맛보는 방법, ‘WMF, 미니 전골냄비’
혼자서 홈술을 즐길 때는 안주를 다양하게 먹을 수 없어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육류, 해산물, 야채 등 여러 재료를 따뜻한 국물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전골을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아쉬움을 달래 보는 건 어떨까.
독일 프리미엄 주방브랜드 ‘WMF’의 ‘미니(Mini) 전골냄비’는 전 세계 유일의 ‘크로마간 스테인레스 스틸 18/10’ 재질로 열에 강하고 재질의 순도가 높아 매우 위생적이고, 산에 강하여 오랫동안 사용해도 은백색의 광택을 지속시켜준다. 또한, 열전도 및 효율성이 뛰어나 요리의 향은 살려주면서 부드럽고 빠르게 익혀준다. 사이즈가 작고 저렴해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좋다.
또한 스테인리스 바디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한 ‘트랜스썸 유니버셜 공법’이 적용되어 11mm의 두터운 3중 바닥(크로마간-알루미늄-크롬)으로 바닥의 모든 면을 고르게 가열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가열 시 디스크가 팽창하여 바닥 면과 열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더욱 빠르고 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한다.
◇통조림만 따면 완성되는 포장마차 안주, ‘동원 포차, 안주캔 6종’
요리에 소질이 없는 나홀로족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완성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통조림도 만날 수 있다.
동원 F&B에서 런칭한 안주캔 전문 브랜드 ‘동원 포차’의 ‘안주캔’은 혼술 문화를 반영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를 통조림 캔에 담았다. 제품군은 참치·골뱅이·꽁치 등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했다. 자체 개발한 소스를 더해 자작한 타입이며, 100g 이하로 출시돼 1인분 양으로 알맞다. 휴대와 보관도 간편하다.
캔을 따기만 해도 완성된 요리를 먹을 수 있으며, 맛 또한 다양하다. 동원 포차의 안주캔은 ‘동원 포차참치’ 2종(소시지참치볶음, 베이컨김치볶음), ‘동원 포차골뱅이 2종(간장소스, 매콤소스), ‘동원 포차 직화꽁치’ 2종(직화양념, 고추양념)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홈술할 때도 방금 뽑은 생맥주의 맛을 즐기는 방법,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크리미 서버’
집에서도 부드러운 거품의 생맥주를 마시고 싶다면 휴대용 맥주 거품기를 이용해보자.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의 휴대용 맥주 거품기 ‘크리미 서버(Creamy Server)’는 캔맥주로도 생맥주의 풍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맥주 거품 기계이다. 캔맥주를 기계 뒤편에 연결한 후 손잡이를 가볍게 당기면 맥주와 풍성한 거품이 나와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작고 가벼워 1인 가구도 사용하기 부담스럽지 않고, 별도의 세척 컵이 내장되어 있어 세척도 간편하다. 맥주와 거품이 추출되는 탭이 구분되어 있어 맥주와 크림 거품의 비율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