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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4년 만에 15만대 판매 돌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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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1. 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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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쌍용차 티볼리
쌍용차, 14년 만에 15만대 판매 돌파 성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14년 만에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9000대를 돌파하며 월간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월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1만6705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창사 이래 월간 최대판매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2016년 판매도 역대 최대 실적인 2002년(16만0010대) 이후 14년 만에 15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5만5844대로 역대 두 번째를 달성했다.

연간 판매에서도 티볼리 브랜드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티볼리 브랜드는 2015년 1월 출시 이후 23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쌍용자동차 역대 최단 기간 단일차종 1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유럽 및 중남미에 이어 이란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출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7%나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최종식 이사는 “내년에도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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