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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14년 만에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9000대를 돌파하며 월간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월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1만6705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창사 이래 월간 최대판매 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2016년 판매도 역대 최대 실적인 2002년(16만0010대) 이후 14년 만에 15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5만5844대로 역대 두 번째를 달성했다.
연간 판매에서도 티볼리 브랜드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만5821대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티볼리 브랜드는 2015년 1월 출시 이후 23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쌍용자동차 역대 최단 기간 단일차종 1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가 유럽 및 중남미에 이어 이란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출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54.7%나 증가했다. 2016년 전체 수출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최종식 이사는 “내년에도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대형 프리미엄 SUV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SUV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