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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동북아식품시장 허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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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1. 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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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80개 국내외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동북아식품시장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지난해까지 25개 국내외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까지 실적대비 국내기업은 17개, 분양면적은 13만9000㎡ 증가한 것이다.

외투기업 체코 ‘프라하의 골드’와 한러 합작회사 ‘코아바이오’사는 총 1000만 달러를 투자, 올해 중 제품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식품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 17개사도 클러스터 내 식품벤처센터에 올해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통해 클러스터 입주 기업에게 원료농산물과 인력 중개, 신제품 R&D지원, 유통·판로 및 수출까지 종합 코디네이터 역할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와 관련 입주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료농산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인근 생산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기업에게 인턴인력 지원을 통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D 기업지원시설 중심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클러스터 입주기업 수요에 맞는 신제품 개발 기술을 지원하고, 국내외 식품박람회에 ‘(가칭)한국식품클러스터관’을 운영해 입주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올해 국내외 80여개 식품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동북아식품시장의 허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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