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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해외 광구지분 자회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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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1. 0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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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자사가 보유한 해외 광구지분을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자회사에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손을 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공기업·공공기관 기능 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한전은 지난해 말 우라늄 광구인 캐나다의 워터베리·데니슨·EFI 광산과 니제르의 이모라렝 광산의 지분을 전량 한수원으로 이전했다.

또 호주 물라벤 광산 보유지분 역시 지난해 말 남동·남부·서부·중부발전에 매각했고, 호주 코카투 광산 지분을 동서발전에 넘기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석탄광구인 호주 바이롱 광산의 잔여 지분 39%는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 등 5개 발전 자회사에 순차적으로 넘기기로 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유연탄 전문기업인 바얀리소스사 지분 20%와 유연탄 수출기업 아다로 에너지사 지분 1.2%를 5개 발전 자회사와 남동발전에 각각 팔았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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