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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레베카’ ‘마타하리’ ‘잭더리퍼’ ‘몬테크리스토’ 등 4편의 뮤지컬에 출연한 류정한은 2년 연속 뮤지컬 남자배우상을 받았다.
현재 ‘팬텀’에 출연 중인 신영숙은 작년 ‘레베카’ ‘맘마미아!’ ‘모차르트!’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연극 남자배우상은 현재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민효상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박은석이 받았다. 연극 여자배우상은 영화 ‘검은 사제들’로 얼굴을 알린 박소담이 수상했다.
국내 뮤지션 부문에서는 밴드 국카스텐이, 해외 뮤지션 부문에서는 세라 브라이트먼이 선정됐다.
이밖에 클래식·국악 아티스트상은 지휘자 금난새에게, 인디뮤지션 상은 스탠딩 에그에게 돌아갔다.
공연 장르를 불문하고 가장 큰 인기를 누린 배우나 뮤지션을 선정하는 인기상 부문은 김준수가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