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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 공동주택 실태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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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7. 01.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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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발생 아파트 8개 단지 등 대상 2월1일부터 올해 말까지 실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입주민간 갈등 해소를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주민 요청이 있거나 그동안 민원이 발생했던 8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2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실시된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인 회계사, 주택관리사, 건축사와 구청공무원 등 4~5명으로 1개조 조사반이 구성된다.

조사반은 실태조사 대상 아파트를 방문해 각종 공사와 용역업체 선정의 투명성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의 적법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되는 비리나 법령 위반 사례는 행정조치와 함께 시정 개선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우수사례와 지적사항에 대한 공고문을 해당 아파트에 붙여 놓을 예정이다.

구는 2013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총 19개 아파트 실태조사를 통해 27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는 등 맑고 투명한 아파트관리에 힘쓰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입주민간의 화합을 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상생의 밑거름을 마련하는 준비 작업”이라고 말했다.

또 “점검 대상 아파트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관리 비리 없는 투명한 아파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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