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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투자 타당성 양호 사업 탄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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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2.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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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 "보상, 착공 등 사업 진행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
평택도시공사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키 위해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 지분 출자하려는 의사 결정은 재무성 ‘양호’, 정책성 ‘양호’, 경제성 ‘다소 양호’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평가는 ‘매우 양호’, ‘양호’, ‘다소 양호’, ‘보통’, ‘다소미흡’, ‘미흡’, ‘매우미흡’, ‘미지수’등으로 분류되는 출자 타당성 판단 검토에서 높게 나옴에 따라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평택도시공사가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브레인시티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앞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출자 타당성 검토 용역’을 한 결과 재무성·정책성은 양호, 경제성은 다소 양호라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무적 타당성은 총수익과 총비용·순이익을 추정할 때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정책적 타당성은 산·학·연이 연계된 타 산업단지와의 차별화 효과,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사회·경제를 잇는 가교역할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특히 파급효과는 경기도내 생산유발 8017억원, 부가가치유발 2866억원 취업유발 5705명, 전국생산유발 효과는 1조3364억원, 부가가치유발 4339억원, 취업유발 7879명으로 나타났다.

경제성을 따지는 비용편익(B/C) 분석은 1.0145로 기준치(1.0)를 넘어섰고, 내부수익률(IRR)도 5.68%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긍정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다만 분양가 인하·투자비 증가·계획 기간 내 분양률 하락 등 사업환경 변화에 따라 타당성 확보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지적, 환경변화에 신속히 적절하게 대응하는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자본금은 총사업비 2조5063억원, 필요 차입금 1조5435억원 규모를 참작할 때 SPC의 적정 자본금 규모는 3859억원 이상으로 판단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4909㎡를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산업시설 용지 35.96%, 주거시설 18.32%, 대학교 용지 11.96%, 지원시설용지 2.33%, 근린생활용지 1.5%, 공공시설용지(유상) 2.33%, 공공시설용지(무상) 27.6%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시설용지 173만5136㎡는 산업시설용지 124만4120㎡와 복합용지 49만1016㎡로, 대학용지 57만7085㎡는 신캠퍼스부지 32만7237㎡와 국제연구부지 24만9848㎡로 각각 개발한다.

공재광 시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평가에서 투자·출자 타당성이 ‘양호’, ‘다소 양호’로 나옴에 따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보상 추진, 착공 등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게하겠다”고 말했다 .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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